
▲가수 자두(사진=MBC)
자두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오후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61회에서는 가수 자두가 출연해 남편 바라기가 된 일상과 함께 계약 사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됐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
자두는 데뷔 후 여러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했지만 2006년 들어 TV에서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두 번째 소속사로부터 계약 사기를 당한 것.
자두는 당시에 대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됐었다"며 당시 손을 내밀어 준 특별한 지인들의 사연에 대해서도 말한다. 또한 그는 남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며 유쾌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절망의 순간,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에 의해 희망을 찾은 가수 자두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 10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