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김연경(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통역사 옥청 씨를 위해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34회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일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중국 현지 통역사 옥청 씨와 중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경은 자신을 소개하는 법을 중국어로 배운 뒤 옥청 씨에게 여러 선물을 전했고 자신 스스로 "츤데레"라고 말하며 무뚝뚝한 성격을 인정했다.
이에 옥청 씨는 "잘한 게 없는데 이런 걸 주세요"라며 기뻐했고 김연경은 "알면 됐어요 . 알면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농담 후 "항상 열심히 해주시니 제가 준비했다"고 선물한 이유를 전했다.
옥청 씨는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연경이 크리스마스 때도 선물해줬다. 일 못한다고 말은 하지만 항상 신경 써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