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천호진을 위해 핀란드 행을 미뤘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에게 서운한 마음을 보였다.
이날 서지안은 위암 말기라는 말을 듣고 서태수에게 "친구 잘 만나고 왔다"라며 "그런데 핀란드 가는 건 조금 미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수는 "빨리가, 아빠가 또 너 발목잡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지안은 "아빠같으면 갈수 있겠어? 그리고 나 핀란드에 있어도 아빠 아프면 바로 돌아왔을 거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태수는 "누가 말했어?"라며 속상해 했다. 서지안은 아픈 아버지에게 밝은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옆에 있을 거라는 걸 확신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