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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용화, 입대 전 삭발하고 팬들과 작별 인사 "내일 입대합니다"

(▲정용화 트위터)
(▲정용화 트위터)

씨엔블루 정용화가 입대 전 머리 자른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정용화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 내일 입대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정용화는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용화는 "늘 건강 챙기시고, 이루고 싶은 꿈들, 목표 모두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잘 다녀올테니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동안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잠시만 안녕"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한편, 정용화는 2017년 전기 경희대 일반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부정 입학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용화를 비롯해 가수 조규만, 경희대 일반대학원 학과장 이모 교수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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