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몬' 캡처(사진=Olive)
'토크몬' 정유미가 고산병 경험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토크몬' 8회에서는 배우 정유미가 티베트에 위치한 해발 4600m 설산에서 연기한 경험을 전했다.
정유미는 이날 방송을 통해 "해발 4600m에 올라가면 고산병이 있다"며 "쇠망치로 뒤통수를 계속 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미는 당시 몸 상태에 대해 "행동이 느려지고 호흡이 엄청 가빠졌다"며 "산소 호흡기를 입에 끼고 있는데도 한 컷 찍고 토하고 한 컷 찍고 토하고 그렇게 촬영했다"고 연기 중 고산병으로 인한 고충을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정유미는 과거 H.O.T. 강타의 광팬이었음을 전하며 "중학교 시절, 수련회 간다고 거짓말하고 서울로 가 강타 아버님을 만난 적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