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착하게 살자')

'착하게 살자' 김종민과 유병재가 족구 허당으로 등극했다.

JTBC '착하게 살자' 제작진은 13일 네이버 TV에 "(얼굴 족구) 교도소 '덤 앤 더머' 김종민&유병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교도소 야외 운동장으로 나온 김보성 김진우 유병재 김종민 김회장 박사장 돈스파이크는 편을 나누어 족구 대결을 시작했다.

박사장-김보성-김진우 그리고 김회장-유병재-김종민으로 편을 나눈 후 본격적인 족구를 시작했다. 김보성의 안정적인 서브로 시작. 유병재는 "마이마이"라며 자신의 공이라고 외치며 정확한 공간으로 김종민에게 띄웠다. 이후 김종민은 현란한 몸짓으로 상대 진영으로 공을 넘겼다.

하지만 김종민과 유병재의 안정적인 족구는 여기까지였다.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 김종민은 얼굴과 배로 공을 받는가 하면 유병재는 짧은 다리로 공을 차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덤 앤 더머'라는 별명을 얻음 김종민과 유병재. 계속 되는 족구 대결에서 결국 김종민 유병재 김회장 팀은 패배의 쓴 맛을 보고 말았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