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정인 윤종신(사진=KBS1)
윤종신, 정인이 KBS1 '열린음악회'를 통해 '오르막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1187회는 '봄愛 사랑을 그리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인, 윤종신, 위키미키, 포테스텔라, 바다, 손태진, 김나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인은 윤종신과 2012년 5월 발표한 '2012 월간 윤종신 6월 호' 곡 '오르막길'을 불렀다.
'오르막길'은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등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정인, 윤종신은 이날 '열린음악회'를 통해 자주 볼 수 없는 무대를 다시 한 번 꾸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