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유인영(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유인영의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7,8회 본 방송을 앞두고 김도영(윤상현 분), 신다혜(유인영 분)의 스킨십 장면이 담긴 사진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5,6회에서 신다혜는 김도영에 "한 번만 남현주(한혜진 분)를 배신해봐"라며 자신이 묵고 있는 숙소 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뇌종양 판정을 받은 남현주는 김도영에 "당신이 싫어졌다"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건넸고 김도영은 술에 취해 신다혜가 있는 집으로 찾아갔다.
이 가운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측은 김도영, 신다혜가 이른 아침, 한 공간에 단둘이 있는 모습의 사진을 전했다. 넥타이를 매만지며 김도영을 보는 신다혜의 눈빛이 위태로운 둘의 관계를 짐작게 한다.
죽음을 앞둔 남현주, 그 사실을 모르는 남편 김도영과 그의 오래전 연인 신다혜의 이야기가 전개될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7,8회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