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서해원ㆍ오승아ㆍ김경남ㆍ이중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합류

▲'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오승아 김경남 이중문(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오승아 김경남 이중문(사진=MBC)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30일 오전 MBC는 "배우 서해원, 오승아, 김경남, 이중문 주연의 120부작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5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을 동원하는 여자의 대결 구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서해원은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한우정 역에 낙점됐다. 그는 '죽어야 사는 남자', '미스코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는 악녀 신화경 역에 낙점됐다.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면 한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것을 지키고자 더 큰 거짓말, 비밀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김경남은 냉혹한 세상에서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윤도빈 역을 맡았다. '돌아온 복단지', '워킹맘 육아대디'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경남이 보여줄 언론인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중문은 돈 많은 여자를 만나서 더욱 부자가 되는 게 목표인 철부지 아들 윤재빈 역을 맡았다. 극중 화경(오승아 분)과 엮이면서 그녀가 쌓아올린 거대한 비밀과 거짓말 속에 빠지게 된다.

'비밀과 거짓말'은 '오로라 공주' 김정호 PD와 '가족의 비밀' 이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5월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