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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압류 해제 받았지만..."신용회복은 아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지를 받는다.

4월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법원 방문에 어머니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지를 받자 어머니들은 "맛있는 거라도 먹어라"라고 그간의 고생과 노력을 칭찬했다.

그 동안 이상민은 막대한 채무로 인해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해왔으나 이제는 일부 압류가 해제돼 본인이 직접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상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다시 한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며 신세를 한탄해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이상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상민의 짠내 폭발 신용 회복 스토리는 4월 1일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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