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고소공포증에 울분을 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30일 네이버 TV에 "무서움에 절규하는 나래코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과 박나래는 짚라인을 타기위해 장비를 갖춰입고 준비를 하고 있다. 무서움에 떨고 있는 박나래는 "나 오줌이 너무 마려워"라며 발을 동동 굴렸다. 이어 한혜진은 "난 똥도 마렵고 토도 나올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박나래가 먼저 준비에 들어갔고, 그는 "나 고소공포증 있어"라며 "하이 스퀘어"라고 엉뚱한 영어를 내뱉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오줌이 너무 마려워"라며 "아엠 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박장대소를 하며 숨을 쉬지 못했고, 박나래는 벽에 붙어 "노노노노"를 외치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자신을 초대한 다니엘 헤니를 찾으며 욕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