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김연자(사진=KBS2)
'뮤직뱅크' 김연자가 후배 중 동방신기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5시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 922회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무대 전 MC 이서원, 솔빈과 얘기를 나눴다.
김연자는 이날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이 유명해졌다. '뮤직뱅크'에서 후배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을 받았다"며 가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뜻에 대해 묻자 "아모르파티는 자기 운명을 사랑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연자는 가장 아끼는 후배에 대한 질문에 "동방신기가 눈에 띈다"며 "여러 군데서 자주 봐서 그런지 눈에 띄고 사랑합니다"라고 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동방신기 곡 중에서는 '왜'를 부를 줄 안다"며 '왜 나를 그렇게 쉽게 떠났니'라는 가사를 읊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김연자를 비롯해 CLC, GOT7(갓세븐), NCT 127, SF9, W24, Wanna One(워너원), 동방신기, 르씨엘(Le Ciel), 몬스타엑스, 사무엘(Samuel),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천단비, 자이언트핑크, 설하윤, 아이스, 에이지엠(AZM), 에이프릴이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