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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선희-윤도현-레드벨벳 등 평양공연 예술단, 31일 방북

(▲사진=KBS1 '뉴스')
(▲사진=KBS1 '뉴스')

평양 공연을 위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등 120여 명이 평양공연을 위해 31일 오전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다.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스태프, 기자단, 정부 지원 인력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31일 오전 10시 3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등 11명(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인조 레드벨벳은 드라마 촬영 중인 조이가 불참하게 되면서 4명(웬디-아이린-슬기-예리)만 무대에 선다.

예술단 공연은 4월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 동안 단독 공연으로 열리며, 남북합동공연은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시범단은 1일 오후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2일 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합동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 사회는 지난달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때 북측 가수들과 피날레를 장식했던 서현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단은 3일 밤늦게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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