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비밀 열애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가 단체로 다니엘 헤니를 만나러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당시 녹화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 전.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한혜진과 전현무의 열애 사실을 몰랐던 열애 초반이다.
두 사람은 평소처럼 행동했지만, 수 많은 카메라에서 열애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비행기 안에서 전현무가 먼저 티를 냈다. 한혜진을 바라보며 휴대전화를 톡톡 쳤다. 자신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라는 신호였다. 한혜진은 즉각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고 미소를 보였다.
미국에 도착한 뒤에도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계속 됐다. 이동하기 위해 차를 탈 때도, 배를 탈 때도 한혜진과 전현무는 서로의 옆에 앉았다. 한혜진의 옆 자리 고정석은 항상 전현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당황하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냐"며 제작진을 향해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도 "사람을 옆에 두고. 모스 부호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얼마나 오빠가 네 자리에 앉고 싶었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