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영, 정유미가 '검법남녀' 출연을 확정했다.
5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정재영이 법의학자 백범 역을, 정유미가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 역을 맡아 연기한다.
정재영은 극중 법의학자 백범 역을 맡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년 차 법 의관으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시신 부검을 한 인물로 그려진다.
정재영은 이와 관련해 "중요한 건 건강하게 끝까지 촬영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제 시작이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애정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금수저' 검사 은솔을 연기한다.
정유미는 '검법남녀'와 관련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며 "많은 배우분들과 함께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 저 역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