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워너원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6일 네이버 TV에 "''워너원' 완전체로 형님 학교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일VJ로 변신한 이대휘가 워너원 멤버들에게 형님학교에 전학을 한 소감을 묻고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먼저 윤지성은 "이렇게 와서 너무 좋다"라며 "제가 이 학교를 접수하러 왔으니까, 한 명씩 덤벼주시면"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윤지성은 "정신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우진, 하성운, 김재환이 등장했다. '아는 형님'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하성운은 "강호동 형님이 가장 보고싶었다. 어린 시절 예능에서 많이 봤었는데,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교복이 잘 어울리는 멤버로 박우진은 윤지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대휘는 "지성이 형은 19년 만에 교복을 입었다"라고 엉뚱한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그냥 재미있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민현, 라이관린, 강다니엘은 '형님 학교에서 가장 잘 적응할 멤버는 누굴까?'라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저요"라면서 한치의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배진영은 "이번 방송에서 황민현 군을 주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황민현은 "이번엔 (배)진영이가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휘는 "이번에 출연하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반말하는 콘셉트가 가장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이 완전체로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7일 밤 9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