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슈퍼주니어 신동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신동, 돈스파이크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신동에게 "얼굴이 홀쭉해졌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모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동은 "다이어트 중이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116kg이었는데 지금은 93kg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은 다이어트에 대해 "이번에는 정말 공부를 많이 했다. 책도 많이 읽고, 다큐멘터리도 한 5편 정도 본 거 같아. 지금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 다이어트의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 거다. 그러니까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고 답했다.
신동은 이어 "첫 번째가 두유다. 나는 이걸 밥 대용으로 먹고 있다. 두유를 먹으면 끼니를 먹지 않아. 하루에 많이 먹으면 5개 정도. 두 번째는 통조림 참치, 세 번째는 칼라만시 젤리, 네 번째는 바질 캔디. 마지막은 제로 콜라다. 하루에 많이 먹어봤자 1~2통"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은 "근데 많은 분이 인지하셔야 할 게 뭐냐면 '나는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