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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이매진아시아 전속 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이매진아시아)
(▲사진=이매진아시아)

배우 안은진이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매진아시아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컬 배우 안은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눈빛과 표정을 바탕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안은진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라면서 "안은진이 무대 위에서의 활약은 물론, 향후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안은진은 연극 '유도소년' '꼬리솜 이야기' 뮤지컬 '무한동력' '가야십이지곡'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은진은 국내 대표 로맨틱 뮤지컬 '아이러브유'에서 여자 1로 등장해 썸녀, 결혼을 앞둔 신부, 수다스러운 엄마, 결혼 30년차 주부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러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소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안은진은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서 배우 지망생 조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숫자녀 계숙자'는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 극 중 배우 지망생인 조안나는 매번 오디션에 실패하지만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안은진은 오디션에 실패해 좌절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냄은 물론, 다시 꿈을 위해 도전하는 긍정적인 모습의 조안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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