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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모랜드 제인 “난 노력파, 한계 부딪칠 때 있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비즈엔터)
(사진=비즈엔터)

모모랜드 제인이 아이돌의 한계에 부딪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낸다고 말했다.

모모랜드 제인은 최근 비즈엔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지치는 일이 있으면 그 기억을 빨리 지우려고 한다“라며 ”긍정적인 성격인 것 같다“라며 자신이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날 인터뷰는 모모랜드 멤버들이 제인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제인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인은 최근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돌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Q. 연우 “최근 기분이 좋았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A. 제인 “며칠 전 혜빈 언니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줬어요. 사실 케이크는 남겼는데, 그 안에 있던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요. 컵에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물을 넣으면 ‘산신령 구름’이 나오는데, 멤버들끼리 사진 찍고 놀았어요.”

Q. 연우 “최근 기분이 안 좋았던 적이 있나요?”

A. 제인 “이 질문은 제가 어려운 거 같아요. 저는 피곤하거나 지치는 상황에선 그 기억을 빨리 지우려고 해요. 빨리 리셋을 시키고 다음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약간 긍정적인 타입인 것 같아요.”

Q. 낸시 “아이돌을 하면서 가장 슬펐던 건 어떤 점이에요?”

A. 제인 “아이돌 하면서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그 한계에 부딪쳤다고 생각했을 때 슬펐던 것 같아요.”

Q. 낸시 “노력 중 재능 중 어떤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은 어떤 타입인가요?”

A. 제인 “노력을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일단 재능이 있어야 노력이 합쳐졌을 때 100%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쉽게도 노력파인 것 같아요.”

한편, 낸시에 이어 모모랜드 데이지의 인터뷰는 8월 1일 오전 10시 비즈엔터, 유튜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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