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1% 이상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가구 기준 5회 5.3%, 6회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 4회 방송이 기록한 7.0%, 7.7%보다 각각 1.7%, 1.3%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3%대를 기록 중인 수목극 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재벌3세 갑질 폭행사건을 저지른 이호성(윤나무 분)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시간'은 5회 3.1%, 6회 4.0%,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17회 3.0%, 18회 3.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