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네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니?"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고마워 류화영"
엘제이가 류화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엘제이는 최근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량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엘제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류화영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류화영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엘제이와 류화영의 열애설이 추측함과 동시에 갑작스러운 엘제이의 사진 공개를 비난하고 나섰다. 상대방과 합의 없이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엘제이는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며 대응했다.
엘제이는 1977년생으로 만 41세, 류화영은 1993년생으로 만 2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세다. 띠동갑을 넘어선 이 둘의 만남은 연인일까? 지인 일까?
이에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엘제이는 과거 가수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2013년 '맘보걸' 이선정과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류화영은 2010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 후 2013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