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현이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임지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엔터는 31일 "배우 임지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임지현이 맡은 유진은 김도란(유이 분)의 친구. 발랄한 성격을 뿜어내며 동시에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임지현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별난 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황금빛 내 인생' '마더'와 영화 '장수상회' '지하주차장'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발휘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로 9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