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이 평균 시청률이 4.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5회 분은 평균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25세에서 49세 타깃 대상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귀요미 시어머니’가 출연한데 이어 정준호의 누나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5분 만에 장보기를 클리어하는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시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막걸리를 선물했다.
진화 부모도 녹화장을 찾아, 중추절에 먹는 전통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시어머니는 정준호의 영화 출연 제안에 OK 사인을 보낸데 이어, 현란한 칼솜씨로 오이를 썰어내고 붕어 비늘을 손으로 벗겨내는 신공을 선보였다. 홍빠오 전달식으로 출연진을 줄 세우게 했던 시아버지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증명서를 준비,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부모님도 출연했다. 손주들과 아들 며느리를 먹이기 위해 순천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 선물을 짊어지고 오신 개방적인 부모님과 함께 사랑 가득한 장영란 가족의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집에 오신 아버지를 보자마자 뽀뽀를 건네는 남편 한창의 모습에 “술에 취해서나 할 수 있는 건데”라는 정준호의 한탄사가 더해지면서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