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컬투쇼' 선미X남우현, 전교 회장+전교 부회장 출신…'폭소'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에서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가수 선미가 남다른 학창시절을 밝히며 이목을 모았다.

인피니트 남우현과 가수 선미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남우현은 "초등학교 전교 부회장 출신이다. 당시 공약이 교내에 있는 쓰레기 줍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그래서 쓰레기를 다 주웠냐"고 물었다. 이에 남우현은 "혼자 다닐 땐 잘 안줍다가 누군가 오면 줍는 척했다. 봉지를 갖고 다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우현은 "제가 그때 당시에 전교 회장, 부회장 티비에 열중셧 차렷 격레 열중셧. 제가 두 표 차이로 부회장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선미 또한 자신이 전교 회장 출신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선미는 "전교 회장을 한 적이 있다고 얘기는 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신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저는 현실적인 공약을 했다. 제가 집안 사정이 좋은 것도 아니고, 보통 그런 것을 나가면 제가 학교에 뭘 하겠다 그러는데 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이런 공약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미는 "그 대신 나의 책임감으로 이 학교를 이끌고 얼굴이 돼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답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