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가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양파를 써는 신기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에서는 이연복 셰프, 배우 김강우, 서은수, 개그맨 허경환 등이 중국에서 중국음식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짬뽕 재료를 손질하기 위해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매운 양파에 이연복 셰프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그는 “실내에 들어오니까 맵긴 맵다”며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공개했다.
해결법은 바로 수건으로 눈을 완전히 가리는 것. 눈을 가린 탓에 양파를 찾는데 허우적거렸지만, 양파를 찾고 난 이후 이연복 셰프는 무자비하게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양파 한 통을 써는데 8분밖에 안 걸렸고, 이연복 셰프는 “하나도 안 매웠어”라며 해맑게 웃으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