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오마이걸이 박나래의 ‘나래바’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박나래가 나래바에 오마이걸을 초대했는데 오지 못 했다던데”라고 운을 뗐고, 박나래는 “망원동에 나래바가 있었을 때 오마이걸 숙소와 바로 길만 건너면 바로였다. 그래서 몇 번 시도했다. 그런데 자기들끼리만 얘기하면 되는데 소속사에 말을 했더라”라며 소속사 반대로 오마이걸이 나래바에 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마이걸 유아는 “나래 언니가 멤버 효정을 초대했다. 내가 음주를 좋아해서 효정이 같이 가자고 했고, 나도 성인이니까 간다고 좋아했는데, 회사에서 안 된다고 했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신동엽은 사장님께 한 마디 할 것을 제안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이제 허용해줄 때가 온 것 같다. 음주도 좋아하고 나래 언니 디제잉 보면서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애들 잘 보살펴서 아침에 보내겠다. 대표님도 같이 와라”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