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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공유-공효진과 한솥밥...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

▲최우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최우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최우식이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20일 "최근 배우 최우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최우식은 유니크 한 이미지와 개성 있는 연기력까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배우다. 최우식만이 가진 장점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품 선택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년 영화 '거인'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의 신인 연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 '옥자' '마녀' 등 충무로 대표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부각됐다.

2019년 최우식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는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가제)과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에 출연하며,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어이갈 예정이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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