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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한국 생활 8년 로빈 데이아나, "사우나 운동하는 아저씨 적응 안돼"

'비디오스타' 한국 생활 8년 차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적응 안된 한국 문화로 사우나를 꼽았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진주형, 김종석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로빈은 8년의 한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모국어를 잊어버릴 정도로 한국에 적응돼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레 나오는 감탄사마저 한국어로 할 정도라 이야기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빈은 "그러나 아직 적응 안 되는 한국 문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것은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운동하는 아저씨들. 이에 로빈 데이아나는 아저씨들이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직접 시범을 보였고, 이를 본 MC와 게스트들은 함께 경악을 했다.

로빈 데이아나의 반전 매력은 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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