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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뷰티 인사이드' 종영 소감 "사라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다희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다희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벌써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사라라는 캐릭터에 많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 또 사라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더 보내기 아쉽기도 하다. 첫 로코라 은호와의 케미가 잘 나올까 걱정도 했었는데 점점 회가 지날수록 걱정이 무색할 만큼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하는 동안 참 즐겁고 재밌었다. 함께한 선배, 동료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이다희는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원에어 대표 사라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말투, 흐트러짐이라곤 없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강인함 속에 감춰왔던 여린 모습을 꺼내기 시작했다.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는 것이 이다희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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