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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측, 갑작스러운 결혼? '속도위반' NO "축복해주시길"

▲신아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신아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한다.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신아영 씨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히며, "갑작스럽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은 꾸준하게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만 빨리 진행될 뿐 임신은 절대로 아니다"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신아영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친지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뇌섹녀와 완벽한 몸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방송인 신아영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신아영 씨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측 가족을 배려해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립니다.

신아영 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신아영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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