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아버지이자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인 이종대 씨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부친께서 지난 27일 별세하셨다. 향년 87세다”라고 알렸다.

이혜정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회장으로, 국내에 크리넥스 형태의 휴지를 가장 먼저 들여온 제지 전문가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故 이종대 회장은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안성 천주교 공원 묘지다.

한편, 이혜정은 대중에게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활동하는 요리연구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