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거참' 변호사 전원책이 문재인 대통령 관련 질문에 당황했다.
전원책은 29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문재인 대통령 할아버지랑 친하냐"라는 질물에 당황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님은 친하냐고 했을 때 친하다 하면 오해 살 수 있다"라며 "대학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대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전원책은 둘 다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문 대통령이 72학번이고, 전원책이 75학번이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우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