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이브 에이드’가 록그룹 퀸을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1985년의 감동을 선물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MBC에서 방송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전국 가구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특집은 MBC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 일환으로 열린 콘서트 가운데 당시 MBC가 중계한 3시간 분량의 방송분에서 100분을 편집한 것이다. 팝 음악 전문 해설 콤비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라이브 에이드’는 밤 12시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