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방송인 신아영이 오늘(22) 결혼한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인물로, 신아영과 같은 대학인 하버드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식은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ㆍ친지ㆍ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한다.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으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부터 SBS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4년 12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더 지니어스3', '고교10대천왕'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