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령 SNS)
방송인 채령(본명 김진현)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령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결혼 기사가 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요. 기사 보고 먼저 축하 연락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청첩장 나왔어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웨딩 화보 촬영 중인 채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령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채령은 오는 2019년 2월, 테니스 모임을 통해 만난 한 살 연상의 교사와 결혼할 예정이다.
한편, 채령은 지난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데뷔해 KBS2 ‘여유만만’ ‘연예가 중계’, MBC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