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로맨틱펀치가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 주에 이어 '2018 왕중왕전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호, 정동하, 민우혁, 더원, 박기영, 알리, 김용진, 벤, 몽니, 로맨틱펀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등 총 12팀이 출연했다.

이날 로맨틱펀치는 영국 밴드 퀸의 곡 ‘위 아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으로 무대에 올랐다. 로맨틱 펀치는 “저희가 퀸의 노래를 부른다는 소식에 한 영화사에서 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의상을 재현한 의상을 흔쾌히 협찬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후 로맨틱펀치는 폭발적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440점을 받아 432점을 받은 정동화를 꺾고 왕중왕전 2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