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멤버 론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이사강-론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론은 "지난해 11월 26일 혼인 신고를 했다. 사실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차 보험 때문이다. 차를 사려고 했는데, 보험이 같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라고 말했다.
이사강은 론의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일담도 전했다. 그는 "우리가 부모님 동의하에 동거한 지가 좀 됐다. 부부처럼 살았다. 그러다가 중국 상하이에 여행을 갔는데, 침대 위에서 론이 '나랑 평생 함께 살아줄 거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평생 지켜주겠다고 했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났다. 그 순간 론이 갑자기 반지를 꺼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론은 결혼 계약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론은 "1. 나 천병화(론 본명)는 변함없이 이사강을 예뻐하고, 예뻐함을 표현한다. 2. 이사강보다 예쁜 사람은 없다. 3. 이사강보다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지 않는다. 4. 서운한 일이 있으면 그날 꼭 얘기한다"라며 계약서를 직접 읽었다. 결혼 계약서에 대해 이사강은 "한 번 헤어지자고 한 뒤, 계약서를 쓰게 됐다"고 했다.
론은 이사강에게 난자 냉동을 제안했다. 그는 "이사강이 2세 계획이 크게 없는 것 같더라.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후회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사강은 "난 둘이 좋으니까 꼭 있어야 하나 싶었는데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CF, 뮤직비디오 감독과 현직 아이돌 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1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27일 결혼식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