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오는 21일 컴백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가수 황치열이 2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황치열의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Be Myself' 이후 9개월 만의 활동이자, 2007년 데뷔앨범 '오감' 이후 1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이름을 알렸고,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 음반, 방송까지 장악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의 노래도 히트쳤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한류 발라더로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1월 가요계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앞다퉈 예고된 상황에서 황치열이 남자 솔로 가수로서 다시 한 번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은 21일 정규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