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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훈 "5월 결혼..예비 신부는 승무원"

'라디오스타'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대훈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5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시합 일정이 많아 약혼식을 먼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와 소개팅하고 4년 후에 다시 만났다. 그땐 나도 여자친구도 연애를 잘 몰라서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대훈은 "친구끼리 이야기하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연락했는데 잘 됐다. 다시 만난 지 2년 정도 됐다. 여자친구는 승무원이다”라고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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