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 정영주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정영주의 본격적인 소개팅 모습과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소개팅 상대 김성원과 정영주는 북적이는 서점 속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김성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 매너까지 겸비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정영주에게 서서히 다가섰다.
더욱이 정영주는 평소 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선보였던 걸크러시 카리스마와는 정 반대인 러블리 소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공통점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패널들의 소개팅 세포를 흔들어 깨울 정도로 기분 좋은 설렘이 넘쳐났다"라며 "얼굴 공개 없이 오로지 이름 하나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소개팅남 김성원과 정영주의 첫 만남은 어떠했을지, 과연 정영주는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 16회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