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형묵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에 특별 출연한다.
김형묵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는 4일 "배우 김형묵이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의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는 삶의 나락으로 떨어져 자살을 결심한 펜션 주인 병태(류승수 분), 존엄하게 죽고 싶은 펜션 손님 경수(류성록 분), 그리고 이들에게 찾아온 의문의 여인 유림(경수진 분)의 기묘한 동거가 주된 스토리. 김형묵은 임형운 점장 역으로 출연한다.
김형묵은 수년간 뮤지컬, 연극으로 연기력을 쌓아왔다. 드라마 '귓속말'을 시작으로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도 받은 상태. 최근에는 '국가부도의 날'에서 금융실장역으로 ㅜㄹ연했다.
한편,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시리즈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는 오는 5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