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를 위해 반지 고백 이벤트를 선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7일 복수(유승호 분)가 수정(조보아 분)를 '반지 고백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복수가 수정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장면이다. 촛불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무실 안에서 수정을 지긋이 바라보던 복수가 꽃다발과 반지 케이스를 건넨 후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수정 또한 복수가 건넨 꽃다발과 반지 케이스를 받아들고 싱그러운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복수가 수정에게 선물한 이벤트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떤 달달한 고백 멘트로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조보아가 극중 복수와 수정의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200% 표현해내면서, 촬영장 또한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며 "9년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사랑을 한꺼번에 풀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틱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 15, 16회는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