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호가 '신의 퀴즈:리부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호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송지호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호는 마지막 촬영을 앞둔 듯 법의관 가운을 걸치고 어색하게 선 채 소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송지호는 극 중 한진우(류덕환 분)이 자신에게 붙여준 애칭이었던 "동도르동동 동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송지호는 "시즌5까지 약 10년 동안 이어온 OCN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오래 입었던 의사 가운을 이제 벗게 되었는데 저는 다음 작품에서 곧 인사드리겠다"라며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호는 법의관 사무소 막내 이동근으로 열연하며 딱딱하고 진지하기만 한 법의관 사무소에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하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OCN ‘신의 퀴즈:리부트’는 오늘(10일) 저녁 11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