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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 1인 시위 나섰다...곽동연과 갈등 예고

'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이 1인 시위를 벌이며 곽동연과 또 한 번 갈등을 예고한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15일 박선생(천호진 분)이 설송고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박선생이 학교 앞 교문에서 '설송고는 극차별주의 폐지하라'는 판넬들을 세워둔 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차가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 사이에 묵묵히 선 박선생이 단호한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세호(곽동연 분)가 이 모습을 멀리서 인상을 쓴 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세호가 자신이 아닌, 복수(유승호 분)를 감싸 안았던 박선생에게 서운함을 폭발시키는데 이어, 이사장의 이름으로 해고 통보까지 건넸던 상태다. 과연 박선생이 투서에 이어 1인 시위까지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를 본 세호는 박선생에게 또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세호는 박선생에게 스스로를 실패의 증거라고 들이대며 과거의 상처를 드러냈다"라며 "그간의 설움과 애증에 대한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세호가 또 어떤 행보로 복수와 들꽃반 그리고 박선생을 압박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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