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은혜가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매진아시아 측은 30일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갈고 닦은 배우 백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2019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 '오디션'으로 데뷔한 백은혜는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종욱 찾기' '미남이시네요' '심야식당' 등 다양한 뮤지컬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에도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홀연했던 사나이' '난쟁이들'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또 드라마 '송곳' '의문의 일승'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주인공 김미소(박민영 분)의 큰언니이자 든든한 카운슬러 역할을 해 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필남으로 출연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차화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