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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의 정석' 차은우vs'스웨그' 바비...'아육대' 치열한 접전

(사진=MBC)
(사진=MBC)

‘아육대’ 차은우와 바비가 흥미로운 볼링 게임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볼링 첫 번째 경기로 아스트로 차은우와 아이콘 바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차은우는 지난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인물로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이고, 바비의 볼링 실력은 그동안 한 번도 드러난 바 없기에 두 사람의 경기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차은우는 정석 자세로 공을 던지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어 바비는 무심한 자세로 공을 던졌으나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의외의 결과에 MC들은 바비를 보며 “이렇게 던지는 것은 처음 봤다. 바비가 차은우의 멘탈을 흔드는 거다. 바비가 후반전에 스트라이크가 나오면 역전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MC들의 말과 동시에 8프레임에서 바비가 스트라이크를 쳤고, MC들은 “가장 재밌는 경기다. 시청자분들도 화장실 못 가고 지켜볼 것이다. 차은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라며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하지만 9프레임에서 바비가 거터, 차은우가 스페어 처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면서 결국 114대 138로 차은우가 4강전에 진출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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