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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왕족의 포스가 아닌 거지...무슨 일?

'해치' 정일우가 저잣거리에서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진은 22일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왕족의 위엄있는 모습이 아닌, 거지 행색을 하고 저잣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금은 저잣거리에 널브러져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얼굴은 흙으로 뒤덮여 시커멓고, 머리는 헝클어져 갓을 벗은 맨 상투 차림이다. 또한 고급 비단 한복은 잔뜩 구겨져 그가 조선의 왕족인지 저잣거리 거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이금은 텅 빈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달문(박훈 분)이 이금을 들쳐 업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앞서 달문은 민진헌(이경영 분)의 수족으로 이금의 흉문을 저잣거리에 퍼트려 위기에 몰아넣은 인물이다. 어떤 이유로 달문이 왕족인 이금을 들쳐 업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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