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이슈' 신소율이 선데이 통신 취재 3팀 팀장으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극 중 신소율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취재 3팀 팀장 장혜정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장혜정은 방송 예능 작가 출신으로 몸담았던 방송가의 인맥을 통해 뒷얘기를 캐내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기자회견장을 찾은 장혜정(신소율 분)이 취재 열기가 뜨거운 기자회견장 뒤편에서 팔짱을 낀 채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다. 무엇보다 장혜정이 시선을 움직이지 않고 정면을 응시하는 살벌한 눈빛을 장착하면서, 장혜정이 찾아간 기자회견장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빅이슈' 제작진은 "그동안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 왔던 신소율이 '빅이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이슈'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