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가 지상파 드라마 중 나홀로 방송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4.2%, 2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 14.4%보다 각각 1.5%,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풍상(유준상 분)에게 마침내 간 기증자가 나타났다. 모든 것을 잃었던 그에게 한 줄기 희망이 비치며 극의 분위기 전환이 이뤄졌다.
한편, MBC와 SBS는 수목극을 결방하고 북미정상회담을 특집으로 방영했다. SBS '평화를 그리다 - 2019 북미정상회담'은 2.3%, MBC '2019 북미정상회담 - 세기의 담화'는 2.2%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