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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 확정...'인간 비타민' 활약 예고

배우 김시은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한다.

키이스트는 27일 "김시은이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만능 해커 오대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과거 국가대표 유도 선수였고,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 '조진갑'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 풍자 드라마다.

극중 김시은은 천덕구(김경남 분) 밑에서 일하며 악덕 갑들과 맞서는 오대리 역으로 분한다. 오대리는 온갖 기계장비는 물론 일 처리까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만능 해커. 김시은은 상큼한 외모와 통통 튀는 '인간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개성 있는 연기는 물론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신스틸러 활약할 예정이다.

김시은은 2016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서 상큼하니로 최종 후보 4인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시은은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마음 조정 능력자이자 청각 장애를 가진 화숙 역을 맡아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을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으로 그리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와 '드라마 페스티벌-터닝 포인트'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박원국 PD가 참여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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